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올 시즌 팀에 가세한 스타들을 겨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레드냅 감독은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패한 뒤 "QPR에는 그들 가치, 능력, 팀 기여도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는 선
내년 1월 시작하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레드냅 감독은 "구단은 이미 많은 돈을 쓰고 있다"며 "구단이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달 지휘봉을 잡은 이후 박지성, 에스테반 그라네로, 지브릴 시세 등 비싼 몸값으로 영입한 스타들을 전열에서 배제하고 벤치에 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