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인민 루니'로 불리는 북한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 정대세 선수의 K리그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그 밖에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력한 카리스마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유명한 북한의 스트라이커 정대세.
올해 분데스리가 쾰른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한국행을 타진해온 정대세의 국내 무대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현재 수원과 대전이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정대세가 수원행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
사실상 이적팀은 수원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적료는 약 30만 달러, 3년 계약에 연봉은 5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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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상대 공을 차단한 벨기에 리그의 로케런이 빠른 역습과 감각적인 마무리로 첫 골을 뽑아냅니다.
이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내며 경기를 주도합니다.
하지만, 코르트레이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반 37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데 이어 후반 30분경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치열했던 경기는 후반 40분 로케런의 결승골로 마침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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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종료 직전 석 점 차로 패색이 짙던 미국프로농구 NBA의 보스턴이 극적인 가로채기에 이은 석 점 슛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연장전에서도 팽팽하게 맞서던 양팀의 경기는 석 점슛을 포함해 밀워키의 극적인 슛 두 방이 터지며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