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이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제16차 아시아연맹 정기총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뽑혔습니다.
김 회장은 1989년 일간스포츠에 입사한 뒤 스포츠투데이와 굿데이를 거쳐 경향신문 체육부장을 맡았으며 올해 4월부터 한국체육기자연맹을 이끌어 왔습니다.
한편, 국제체육기자연맹 부회장인 파이살 알 카나이 쿠웨이트체육기자연맹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임기 4년인 아시아연맹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