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비상총회를 열고 "세제개편안은 400만 명에 달하는 골프 인구 중 10만여 명의 회원권 소지자에만 혜택을 주는 일명 '부자 감세'다 "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대중골프장의 경쟁력이 떨어져 경영이 악화하면 일반 골퍼들이 회원제 골프장을 비회원 요금으로 이용해 골프대중화에 역행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초 평균 4만 원 안팎인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골프장의 입장료 격차를 줄이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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