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은 잠실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난적 베네수엘라를 2대1로 제압했습니다.
대표팀은 3회 2사 2루에서 윤대영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윤대영은 3루까지 출루한 뒤 투수가 2루를 견제하는 사이 재치있는 플레이로 홈을 훔쳐 득점까지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에이스 윤형배는 6회 등판해 삼진 5개에 무안타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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