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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던지기 경기 중 심판이 창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빌헬름웅거’ 청소년 육상대회에서 15세 선수가 던진 창이 심판 디터 슈트라이크의 목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심판 디터 슈트라이크씨는 투창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필드로 들어갔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창을 던진 15세 소년은 큰 충격을
원반던지기와 해머던지기와 같은 종목에서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지만,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극히 드물 일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사망한 심판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사진= 본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