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논란을 벗은 박주영과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이 축구대표팀에 선발돼 다음 달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격합니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 두 선수를 포함한 23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병역 논란을 일으켰던 박주영은 6개월 만에, 정강이 골절상을 당했던 이청용은 1년 2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구자철과 김보경, 윤석영 등 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들도 대거 발탁됐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