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구 전문 매체가 한·일전 선수들을 별점으로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 구자철 선수가 별 4개로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주장 완장을 찬 구자철 선수가 심판의 잘못된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면서 팀의
전반 38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박주영과 침착한 플레이를 보여준 기성용은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별 세 개 반을 받았습니다.
한편, 일본 대표팀에 대한 평가는 박했습니다.
곤다 슈이치 골키퍼와 미드필더 오츠 유키가 별 세 개를 받았을 뿐 다른 모든 선수가 2개에서 2개 반 사이의 평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