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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돈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 1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경제 격주간지는 ‘세계 최고 수입 여자 운동선수 10인’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는 지난 1년 사이 900만달러(약 102억원)를 벌어 ‘세계 최고 수입 여자 운동선수 10인’ 중 7위에 선정됐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여자 운동선수 1위에는 러시아 출신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선정됐습니다. 샤라포바의 수입은 2710만달러(약 307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근 8년 사이 여자 운동선수의 연간 수입 가운데 최고액으로 알려져
이어 중국의 테니스 선수 리나는 1840만 달러(약 209억원)를 벌어 2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는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김연아에게 경배를 바친다”, “김연아는 정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