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새' 세르게이 부브카와 중거리 스타 세바스찬 코가 육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올해 출범하는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 대상자로 두 사람을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브카는 실내·외를 통틀어 35차례 세계기록을
코는 1980년과 1984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2연패를 달성했고, 현재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헌액 대상자는 올림픽 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따거나 1회 이상 세계기록을 세운 선수, 은퇴한 지 10년이 넘은 선수 중에서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