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NHL 결승에서 LA 킹스가 뉴저지를 꺾고 창단 첫 우승하며 스탠리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승까지 1승을 남겨둔 LA 킹스 선수들이 힘차게 입장합니다.
1피리어드 초반 주장 브라운의 선제골로 앞서 간 킹스.
카터의 추가 골에 이어 루이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기세를 올립니다.
3대 0로 승리한 킹스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모두가 염원한 우승컵, 스탠리컵을 들어 올리는 순간, 선수와 관중은 하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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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2 개막전에서 공동 개최국인 폴란드의 승리를 점쳤지만, 무승부로 끝나 체면을 구긴 서른세 살의 점쟁이 코끼리 치따.
내일 새벽 2차전 결과 예측을 위해 다시 한번 등장한 치따는 폴란드의 쪽의 멜론을 선택하며 이번에도 폴란드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치따가 이번에는 제대로 신기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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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안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프랑스 로리앙까지 3,000㎞에 걸쳐 펼쳐지는 요트 대회입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는 이번 레이스는 오는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