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6대0 대승…류샹, 시즌 최고 기록 우승

【 앵커멘트 】
유로 2012 우승후보인 네덜란드가 북아일랜드를 상대를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황색탄환 중국의 류샹은 시즌 최고 기록으로 허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정규해 기잡니다.


【 기자 】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네덜란드의 반 페르시가 깔끔한 헤딩 선제골로 마무리합니다.

4분 뒤에는 스네이더르가 환상적인 프리킥 추가 골을 뽑아냅니다.

초반부터 북아일랜드를 거세게 몰아붙인 네덜란드는 6골을 뽑아내며 유로 2012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복병 크로아티아는 노르웨이와 1대1로 비겼고, 잉글랜드와 터키는 각각 벨기에와 포르투갈을 물리쳤습니다.

총성과 함께 선수들이 빠르게 허들을 뛰어넘습니다.

중반 이후 중국의 류샹이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며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류샹은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우며 남자 110m 허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5 9번 홀. 유소연의 3번째 샷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둘째 날 경기에서 유소연은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이틀째 선두를 유지한 미국의 스테이스 루이스와는 7타차.

한희원은 4언더파 공동 7위에, 최나연과 양희영은 공동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