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종합편성채널 개국 기념으로 KYJ골프와 함께 여자프로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하늘, 양수진, 심현화, 김효주.
국내 최고의 여자프로골프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MBN-KYJ 여자오픈이 올해 화려한 첫 출발을 알립니다.
상금왕 경쟁이 치열한 시즌 막판 열리는데다 종편 개국 기념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여자대회 개최로 매경미디어그룹은 매경오픈과 익성배 등 남녀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모두 갖추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윤승진 / 매일방송 대표
-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 골프계의 가장 큰 기둥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골프 경기력 향상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랫동안 골프 대회를 개최해온 양측의 노하우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김세호 / KYJ골프 회장
- "매경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매경미디어그룹과 김영주 여자 오픈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타 탄생과 유망주 발굴의 산실이 될 MBN-KYJ 여자오픈은 국내 골프팬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k.co.kr]
영상취재 :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