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가 NC의 내년 1군 참가와 제10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호소문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일구회는 '자기 이익을 앞세운 몇몇 구단이 NC의 내년 1군 참가와 제10구단 창단을 반대하고 있다'며 '프로야구가 진정한 국민의 여가생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통령이 배려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두 현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KBO는 내일(8일) 제4차 이사회를 열어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