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펄펄 날고 있는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임할 뜻을 밝혔습니다.
해외 축구 소식,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독일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상종가를 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일 빌트지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잉글랜드 뉴캐슬이 전력 보강을 위해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시즌 4위를 달리고 있는 뉴캐슬은 지난겨울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선수를 영입해 재미를 봤습니다.
2014년까지 함부르크와 계약된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이적을 논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잉글랜드 첼시에 막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좌절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의 주요 매체는 올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친 과르디올라 감독이 산드로 로셀 바르셀로나 회장과 3시간 면담 끝에 사임 뜻을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선 네
터키컵 4강전입니다.
전반 36분 센튀크의 선제골로 앞서간 페네르바체는 후반 13분 디아의 추가골이 터져 2대 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