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 조 추첨이 내일(24일) 오후 7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시드와 포트 배정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과거 대회에선 같은 대륙의 국가가 같은 조에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럽의 벨라루시, 북중미-남미의 온두라스, 아프리카의 가봉이나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를 만나는 게 '최상의 조'입니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나라는 4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와 2위가 8강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