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KB국민은행의 정선민이 정든 코트를 떠납니다.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한 정선민은 오는 30일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29년간 입었던 유니폼을 벗을 예정입니다.
마산여중~여고를 졸업하고 1993년 SK에 입단한 정선민은 신세계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소속으로 9차례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KB국민은행의 정선민이 정든 코트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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