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막을 내린 2011-2012 남녀 프로배구가 지난 시즌보다 많은 관중을 불러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쳐 이번 시즌 총 222경기에 39만 5천853명이 배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시즌 188경기에 찾아온 관중(34만 5천549명)보다 14.6%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맹은 승점제 도입으로 라운드마다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인 여자부에서 시청률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