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사회를 열고 NC의 1군 진입 시점을 논의한 결과 당초 2014년 1군 합류를 목표로 창단했던 NC가 선수수급 등 준비가 빨라져 내년으로 앞당겨 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정식으로 절차를 밟도록 허가했습니다.
NC가 관련 공문을 제출하면 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이사회에서 NC의 내년 1군 진입이 최종 결정됩니다.
이사회는 또 올해 아시아시리즈를 11월6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부산 연고팀인 롯데에 자동진출권을 부여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