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2대2로 맞선 5회 좌익수 쪽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홈런에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클리블랜드는 4대3으로 승리, 연장전 2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2번째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1할5푼4리로 조금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