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40점을 기록한 몬타뇨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창단 후 처음으로 여자배구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선 가빈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세트스코어 3대 1로 대한항공을 물리쳤습니다.
5전3승제 시리즈에서 2연승 한 삼성화재는 오는 11일 열리는 3차전에서도 승리하면 다섯 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