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리 웨스트우드가 선두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는 디트로이트가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리 웨스트우드가 마스터스 우승을 위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웨스트우드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로리 매킬로이는 1언더파 공동 14위에 돌아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공동 29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와 양용은, 배상문은 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LA 클리퍼스의 블레이크 그리핀이 골대가 부서질 듯 덩크를 꽂아 넣습니다.
블레이크는 이번에도 엄청난 점프력을 보이며 덩크로 점수를 올립니다.
그리핀의 활약에도 LA 클리퍼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에게 31점을 내주며 6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2대 2 동점인 9회 말 만루에서 오스틴 잭슨은 좌전 안타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지난해 MVP 수상자 벌렌더는 8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