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파브리스 무암바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뒤 위독한 상태입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무암바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7일),
경기장에 대기 중이던 의무요원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은 무암바는 산소마스크를 쓴 채 들것에 실려 나가 런던의 한 심장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볼턴 측은 "병원으로부터 무암바가 위독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더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