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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청룡의 팀 동료이자 볼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인 파브리스 무암바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암바는 18일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FA컵 8강전 토튼햄과 볼튼의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며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생
볼튼 구단 홈페이지에는 "무암바가 위독하다. 런던 체스트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는 잠정 연기됐으며, 볼튼은 물론 상대 팀이었던 토튼햄과 세계 각지의 축구인들이 무암바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볼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