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 한 아우 없다…희비 엇갈린 조코비치 형제

【 앵커멘트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두바이 대회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요.
동생 마르코 조코비치는 탈락했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이 맞는 걸까요.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형 조코비치가 위력적인 서브로 상대를 몰아붙입니다.

조코비치는 1시간 3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완승합니다.

잘 나가는 형과 달리 동생 조코비치는 카자흐스탄의 안드리 골루베프에게 0-2로 완패하며 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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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자'란 별명이 있는 몬토야의 차에서 갑자기 불이 납니다.

경기 도중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몬토야의 차는 레이스를 이탈하고 등유를 실은 트럭과 부딪혀 폭발합니다.

대형사고였지만 몬토야는 털끝 하나 안 다친 채 무사히 탈출합니다.

세계 3대 자동차 경주의 하나인 '나스카' 개막전 '데이토나500'.

40바퀴를 남겨놓고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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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합니다.

선수들이 노르웨이의 산꼭대기에서 떨어지듯 내려옵니다.

대회에 출전한 스키와 스노보드 선수들은 목숨을 담보로 잡은 것 같습니다.

프리라이드 월드 투어 2012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도 열립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