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마더웰 전에 풀타임 출전해 팀의 17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부상에서 회복중인 기성용은 마더웰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햇지만 프리킥 등 세트피스를 전담하며 팀 공격을
셀틱은 후반 14분에 터진 후퍼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17연승을 거둔 셀틱은 2위와의 승점 차를 23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차두리도 후반 31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한편, 기성용은 내일 귀국해 오는 29일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