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야오밍, 반달곰 지킴이 변신

【 앵커멘트 】
'만리장성'이란 별명으로 NBA를 누볐던 야오밍이 은퇴 후 반달곰 지킴이로 변신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2 포뮬러 원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최첨단 경주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나라밖 스포츠 소식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내와 함께 반달곰 보호센터를 찾은 야오밍이 보신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 쓸개즙을 내준 반달곰을 안타깝게 바라봅니다.

반달곰의 발톱을 깎아주고 발도 어루만집니다.

중국에서는 68곳의 곰 사육 농장이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쓸개즙 추출을 위해 1만 마리가 넘는 곰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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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F1 라운드에서 단 한 차례도 정상에 오른 드라이버를 배출하지 못한 메르세데스-벤츠.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 시즌 테스트에서 새로운 경주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벤츠가 내놓은 '회심의 역작'은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버그가 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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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나폴리전에서 1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반 27분 마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라베치와 카나니에게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첼시가 8강에 오르려면 다음 달 15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대 0이나 세 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