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프로야구 승부조작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지검 박은석 2차장 검사는 "국민적 관심이 높고 많은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수사를 통해 진위를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어 "프로배구 승부조작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는 증거를 바탕으로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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