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과 유소연은 4라운드 17번 홀까지 다른 선수들에 한 타 앞선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홀 두 선수가 다 보기로 무너지며 연장전을 허용했습니다.
무려 6명이 나선 연장전에선 전날까지 선두였던 미국의 코르다가 먼 거리 버디퍼트를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유소연과 서희경의 준우승 외에 신지은도 7위에 오르며 우리 선수들의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정규해 spol@mbn.co.kr]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