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이 6개월간 아우크스부르크로 떠납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구자철과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구자철은 펠릭스 마가트 감독의 전술과 맞지 않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 승격한 팀으로 현재 18개 팀 중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선수층이 얕아 구자철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