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대표팀 복귀 절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국가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최근 인터뷰에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면 은퇴선언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이는 더는 국가대표로 뛰지 않겠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해 1월 아시안컵 직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나 최근 한국축구의 위기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해명하는 것 자체로 다른 기사가 나올 수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