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산드라 갈(26)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로 선정됐습니다.
11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골프 잡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가장 섹시한 골프선수’의 투표결과 산드라 갈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산드라 갈은 독일 뒤셀도르프 출신으로 2007년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광고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프로로 전향해 2008년 LPGA에 입회했습니다.
183cm의 큰 키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산드라 갈은 지난해
한편 가장 매력적인 남성 골퍼를 묻는 투표에서는 2010년 신인왕을 차지한 미국의 리키 파울러(24)가 1위에 선정됐습니다.
[사진=산드라 갈 홈페이지]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