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충북에서 열린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및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2승6패로 5위에 올라, 상위 8명까지 주는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1위에게 주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은 얻지 못했지만, 후배들의 거센 추격을 물리치고 런던 올림픽 출전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정영식이 17승1패로 1위에 올랐고, 이정우와 이상수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석하정과 당예서가 1,2위를 기록했고, 새내기 양하은이 13승4패로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