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78표 중 40표를 얻어 8표에 그친 동부 윤호영을 제쳤습니다.
오세근은 12월 한 달간 13경기에 출전해 평균 15.8점 7.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삼공사의 10승3패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11월에도 최고의 선수로 뽑혔던 오세근은 1999년 서장훈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두 달 연속 MVP 수상자가 됐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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