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의 지동원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동원은 경기 후반 32분에 벤트너와 교체돼 투입된 뒤 경기 종료 15초 전 결승골을 넣으며 시즌 2호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동원의 득점은 지난해 9월 첼시와의 홈 경기 이후 4개월 만입니다.
선덜랜드는 오늘 승리로 1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1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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