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리그 최하위 블랙번과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초반까지 0-2로 끌려가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두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35분 그랜트 하인리에게 결승
충격의 시즌 2패째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습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편 아스널의 박주영은 퀸스파크레인저스와 경기에 결장해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또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