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는 고양에서 열린 KGC와의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5대 76으로 승리했습니다.
오리온스는 전반 2분 동안 상대의 득점으로 무득점으로 막고 8점을 올리는 등 초반부터 강하게 KGC를 압박했습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3쿼터 KGC의 슛이 번번이 림을 벗어나는 사이 23점을 넣어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동욱이 20점으로 활약했고, 조상현과 최진수도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한편, 전주에서는 KCC가 전자랜드를 꺾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