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1 농구대잔치에서 명지대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명지대는 안산에서 열린 남자1부 준준결승에서 연세대에 8
3쿼터까지 58대 66으로 뒤진 명지대는 4쿼터에 슛이 폭발하며 무려 30점을 쏟아부어 역전승했습니다.
33점으로 공격을 이끈 김시래는 4쿼터에만 12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앞서 열린 고등부 3, 4위전에서는 광신정산고가 동아고를 71대 57로 꺾고 3위에 올랐고, 여자부 경기에서는 사천시청이 수원대를 제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