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수원에서 KEPCO를 3대 1로 제압하며 9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 16대16에서 박철우의 3연속 득점으로 승리한 뒤 가빈과 박철우 쌍포를 앞세워 남은 2세트에서 완승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에서 드림식스를 3대0으로 완파하고 5연승으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외국인 선수 마틴이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고, 김학민이 15점으로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이 나란히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