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 입단한 이대호가 내년 2월 18일 일본에서 첫 실전경기에 나섭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은 내년 2월18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이대호를
오카다 감독은 이대호를 팀의 첫 실전경기부터 조기 투입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일본프로야구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대호는 내년 초 친정팀 롯데의 사이판캠프에서 몸을 만든 뒤 오는 2월 초 일본으로 건너가 오릭스의 스프링 캠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정규해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