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첫 도움… 셀틱 승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뛰는 차두리가 올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차두리는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셀틱은 후반 8분 사마라스의 결승골로 2-0을 앞서갔으며, 결국 2-1로 승리했습니다.
차두리와 함께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90분 가까이 활약하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