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1위와 2위 팀이 만나면 명승부가 예상되곤 하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6세 골퍼 톰슨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프로 신분으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동부 콘퍼런스 1,2위를 다투는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이 만났습니다.
1피리어드부터 보스턴이 연속 골을 넣으며 3대 0으로 앞서갑니다.
명승부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보스턴의 6대 0 승리로 싱겁게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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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천재 골퍼 알렉시스 톰슨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프로 선수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톰슨은 대회 마지막 날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톰슨은 최연소 우승 기록을 남아공의 애슐리 사이먼이 세운 18세 37일에서 16세 10개월 8일로 앞당겼습니다.
▶ 인터뷰 : 알렉시스 톰슨
- "매 대회에서 우승하기를 바라지만 우승을 위해선 샷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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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5분 올림피크 리옹이 포문을 엽니다.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공을 지미 프리안드가 감각적으로 밀어 넣습니다.
반격에 나선 에비앙은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슛을 하며 득점에 성공합니다.
역습을 맞은 리옹은 에비앙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으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후반 25분 로페즈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리옹은 리그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