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은 지난주 브라질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라질 최고 인기곡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를 불렀습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는 타이슨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링에서 무시무시한 펀치를 휘두르거나 각종 악행으로 구설수에 오르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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