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은 모두 115명이 참가한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86표를 얻어 14표에 그친 데얀을 제치고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인상은 광주의 이승기가, 최우수 감독상은 전북 최강희 감독이 받았습니다.
시상식장에는 심장마비를 딛고 일어선 제주 공격수 신영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영록은 자신의 응급처치를 맡았던 제주 김장열 재활 트레이너의 특별 공로상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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