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역전승으로 국민은행을 제압했습니다.
신세계는 부천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1대66으로 승리했습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 승리 후 2연승으로 4위 삼성은행을 1경기로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신세계는 1쿼터 15대26으로 뒤졌지만, 김지윤이 2쿼터에만 7점을 넣는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혔습니다.
3쿼터 김지윤과 허윤자의 득점 릴레이로 경기를 뒤집은 뒤 4쿼터 김정은의 득점으로 국민은행의 추격을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