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1 아시아 시리즈'가 오늘(25일) 오후 대만에서 개막합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가 첫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삼성은 개막전에서
삼성은 차우찬과 윤성환 저스틴 저마노 등이 부상과 귀국을 이유로 불참하지만, 권오준-권혁-정현욱-오승환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조가 건재합니다.
반면, 호주의 퍼스 히트는 미국프로야구의 마이너리거가 주축을 이뤘습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대만에서는 퉁이 라이온스가 출전해 우승을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