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최동수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친정팀 LG로 돌아갔습니다.
LG는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내야수 최동수를 3라운드로 지명했습니다.
지난해 SK로
또 두산의 유재웅이 SK로, 선발 투수 김성배가 롯데로 이적하는 등 선수들이 대거 소속팀을 옮기게 됐습니다.
2차 드래프트는 2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신생팀 NC를 비롯한 9개 구단의 전력평준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9개 구단에서 총 27명이 자리를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