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LPGA 한국계 100승 달성의 주인공인 최나연이 시즌 2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경주는 프레지던츠컵에서 이틀 연속 승리했습니다.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LPGA 시즌 마지막 경기인 CME 그룹 타이틀홀더스 대회.
최나연이 절정의 샷 감각으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합니다.
후반에만 8개 홀 연속 버디. 버디 쇼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1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단독 선두.
지난달 태국 사임 다비 대회에 이어 시즌 2승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
최경주가 별들의 잔치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이틀 연속 '승전가'를 불렀습니다.
최경주는 두 명의 선수가 한 팀으로 플레이를 펼쳐 좋은 선수의 성적을 팀 점수로 인정하는 포볼 게
이로써 최경주는 인터내셔널팀 선수 12명 가운데 유일하게 이틀 연속 승리했습니다.
한편, 더스틴 존슨과 한 조를 이룬 우즈는 이틀 연속 패배했고, 미국팀은 중간합계 7 대 5로 인터내셔널 팀을 앞서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