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공동 개최하는 유로 2012에 출전할 16개 팀이 확정됐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소식, 이상주 기자입니다.
【기자】
서희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11시즌 신인왕 수상자로 확정됐습니다.
LPGA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마지막 대회를 남기고 서희경이 655점을 얻어, 신인왕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신지애에 이어 2년만으로, 한국 선수로는 역대 통산 8번째 신인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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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무회전 프리킥이 수비를 뚫고 골망을 가릅니다.
이어 나니가 30미터 중거리포로 추가 득점을 올립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페널티킥으로 추격했지만, 후반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골을 시작으로 잇따라 득점을 올려 6대 2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1차전 홈에서 0대3으로 완패한 히딩크 감독의 터키.
전반 5분 셀추크 이난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습니다.
0대0으로 비긴 터키는 유로 2012 본선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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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홍보대사인 '인간 어뢰' 이언 소프가 주한호주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소프는 남자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의 새 주인공으로 박태환을 꼽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언 소프 / 호주 수영선수
- "박태환과 파울 비더만은 (세계 기록을 세울 수 있는)재능있는 선수들입니다. 또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에서 레이스 하는 것을 봤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세계기록을 13번이나 작성한 올해 5년 만에 다시 선수로 돌아와 런던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