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가 한 시즌 만에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BL은 오는 14일 예정된 정기 이사회에서 2012-2013시즌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입
외국인 선수 제도는 지난 시즌까지 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팀당 2명씩 선발, 경기에는 1명씩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가 올해 자유계약으로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바뀌었습니다.
7일 사무국장회의에서 많은 팀이 외국인 선수 1명 보유에 따른 체력 부담과 부상 위험 등을 주장하며 종전 2명 보유제로 복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